[동네모임] 모여라 동네지기!

관리자

안녕하세요, 동네친구 쉐어하우스입니다.


이번에 동네친구 쉐어하우스 동네지기님들과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을 했었는데요!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무엇을 먹었는지 생생한 후기를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름을 '방장'이라는 호칭에서 '동네지기'라는 호칭으로 변경을 하였는데요!

‘방장'이라는 이름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조금 친근감 있는 '동네지기'라는 호칭을 사용했습니다. 

아직은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차차 적응해나가보아요!!


동친님들의 불편한 부분들을 파악하려면 사실 직접 쉐어하우스에 살며 겪어보는 것이 좋은 방법일 텐데 현실적으로 그럴 수 없는 상황이기에 각 지점을 대표하는 동네지기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보완해야 할 부분들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답니다. 동네지기로서 어렵고 불편하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많으셨을 텐데 모두 각자의 역할을 잘 해주고 계셔서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도 들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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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비가 오다가 해가 뜨다가 날씨가 오락가락 이상했던 날ㅠㅠ

7시에 건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페스타마레'에 함께 모여 식사하기로 했어요.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가서 방장동친님들께 드릴 작은 선물들을 세팅하고 기다렸어요.

(날씨가 좋지 않아서 혹시 안 오시면 어쩌지? 걱정된 마음 반 빨리 만나보고 싶은 마음 반)



박스에 담긴 내용물은 수건, 물티슈, 이어 플러그, 자석, 볼펜, 보드마카에요. 

쉐어하우스 생활하는 데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물품들로 구성해보았어요!




비가 와서 박스를 들고 가기 힘드실까 봐 쇼핑백도 준비해 놓고 오매불망 동네지기님들을 기다리고 계시는 '덕'님의 모습입니다.

날씨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참석하겠다고 하신 동네지기님들 모두 참석해 주셨어요!




각자 이름이 적힌 명찰 스티커를 붙이고

'나는 ( ) 한 방장이다.'라고 소개하며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동네친구는 (편안)한 쉐어하우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이렇게 서로에 대해 알아갈 무렵 테이블별로 시켰던 음식이 나왔습니다!!

음식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처음에 어색했던 분위기도 조금 사라졌던 것 같아요!




이렇게 접시를 비우고 조금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근처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둥글게 모여 앉아 음료를 먹으며 헷갈리는 내용들을 정리하여 작성한 동네친구 생활 가이드, 견학 가이드를 보며 설명을 들었어요!






그리고 불편했던 사항이나 개선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내용들을 '케이' 매니저님께서 아주 열심히 적어주셨답니다!

이 내용들을 바탕으로 동친님들께 더 편안하고 좋은 쉐어하우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퇴근하고 오신 동네지기님들도 많이 계셨는데, 늦은 시간까지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기분은 너무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어요.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만들어야겠다는 의지가 더욱 생겼고, 불편했던 점들을 빨리 개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장소에서 더 많은 동친님들을 만날 준비를 해놓고 있을게요!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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